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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구 을)은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금융발전 대안을 찾아: 산업은행 이전이 최선인가?”를 주제로 서울형 금융특구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김 의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고, 김영주, 우원식, 서영교, 강득구, 민병덕, 오기형 의원이 공동주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서영교 의원, 오기형 의원, 강득구 의원이 현장 참석해 서울형 금융특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민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2000년 이후 모든 대통령, 모든 서울시장 후보들이 금융을 한국·서울의 전략산업,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논의해왔다. 외국어 인프라 부족, 교육 등 외인 거주 여건 부족, 홍콩과 싱가포르 건재가 그간 걸림돌이었으나, 최근 라이벌 홍콩이 퇴조하고 서울이 부상하며 여건이 형성됐다.”라며 “최근 글로벌 백신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이 선정되어, 이후 세종의사당으로 국회가 이전 시 현 국회 부지에 글로벌 바이오 대학 유치 및 바이오 핀테크 특구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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