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전북지부, ‘제1회 종교연합 전시회’ 개최 '전쟁 없는 세계 평화 촉구'

기사입력 2022.05.0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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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전북지부(전북지부 이사 이재상, 이하HWPL 전북지부)가 지난 28일 HWPL 전북 종교연합 사무실이 주관하여 정읍에 위치한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주지스님 은곡 대종사)에서 '제 1회 종교연합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HWPL 전북지부 이재상 이사,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 은곡 대종사님, 대원사 석의천 대종사, 도경스님, 그리스도교 이창완 선교사님, 이외 증산도, 유교 등 종교 인사 등이 참석했다.

화합, 평화, 회복을 주제로 총 3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참석 인사들의 간담회에 이어 나라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은곡사 전시회장 화단에 무궁화 26주를 기념 식수를 했다.

HWPL 전북지부 이재상 이사는 “평화에 대한 생각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그런 시점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평화의 생각이 되는 작품을 통해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공감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이런 평화의 행사에 관심 가져주기를 기원 한다”라고 전했다. “HWPL에서 제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은 획기적이고 확실한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평화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계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대화를 위해 모여질 때 평화가 실현되어 우리의 후대에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 은곡 대종사님은 “오늘 이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가족들(HWPL 전북 종교연합 사무실 회원들)이 심지어는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일하고 고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종교적인 교단을 넘어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큰 나무 사,오백년 된 나무 국가에서 보존하죠? 우리가 말을 하는 소리를 그 나무들이 다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못 알아들어요”라며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면서 제 일도 되고 여러분들의 일도 되고 세계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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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석의천 대종사는 “전시회의 취지는 종교인이 협력하여 전쟁 없는 세계 평화와 지구촌 전쟁종식과 국제법 10조 38항의 제정을 촉구함이라고 본다” 며 “종교연합 사무실이 해외 127개, 국내 31개 개국 219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무실의 운영목적은 종교의 가르침과 경서의 말하는 세계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종교 간의 오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막고 세계평화를 이루어내자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신념을 가진 지도자들 간의 심도 있는 대화를 촉진시키고 종교 간의 오해의 벽을 무너뜨리고, 지구촌의 종교를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이자 인류 모두의 바램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회에 동참한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대화는 누구를 판단하는 토론회가 아니라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하고, 상호 이해 속에서 실질적인 평화 사상으로, 화합과 협력으로 종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경스님은“저는 이렇게 만국평화회의 5차 회의 때 참석하게 되어서 평화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때 큰 감명을 받았고 우리 불교계에서도 이렇게 역대 큰 스님들이 평화를 위해서 일했지만 근래에 들어서 제가 보기에 이만희 총회장님께서 하늘문화평화광복이라는 단체를 이끌면서 그만큼 커다란 행사를 질서 있게 유지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HWPL 전북종교연합 사무실은 총37회 종교경서비교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토론회를 5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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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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