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채널A '2022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 본선 진출자들이 결정됐다.
5월 17일 방송된 '뮤지컬스타'에서는 심사위원 정영주, 민우혁(박성혁), 이재환(켄), 음악감독 장소영이 지난 주에 이어 최종 예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참가자 중 백하빈은 단아하고 조용하게 등장했지만, 반전실력을 보이며 심사위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넘버인 'I dreamed a dream'을 선보이며 차기 판틴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악감독 장소영은 "오늘 들은 넘버 중 가장 감동적이었다. 음악, 연기, 노래가 한몸에 다 흡수된 후에 나오는 느낌이었다" 고 평가했다.
또 이재환 심사위원은 "한 편 영화 같았다. 무척 자연스러웠고 기량이 좋다" 고 평했다.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예선을 통과한 백하빈은 본선에 진출했다. 채널A '뮤지컬스타'는 40팀으로 시작했지만 본선에는 총 27팀만이 오르며 최종 예선은 끝났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