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신현영 대변인"

기사입력 2022.06.23 01:3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943863671_nZJUxHAw_d38a8c5354b08377572ff926d4e5fb76f03287bb.png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은 위기 상황을 주의 단계로 격상하였다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6월 22일(수) 오후 4시 3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첫 번째 환자는 어제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환자로 현재 인천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원숭이두창은 현재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등 유럽국가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대륙에서 산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질병으로, 6월 21일 기준 3157건의 사례가 발생하였고 WHO도 내일 공중보건 비상사태 적용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채 종식되기도 전에 국내에 새 감염병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코로나 재유행도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 회복을 준비하기도 전에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응도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감염병 대응력이 중요한 시기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나 감염병 전문의 출신의 백경란 신임 청장의 첫 번째 브리핑은 실망스러웠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 원숭이 두창의 질병 속성, 의심 증상 및 감염경로, 진단 방법, 치료와 예방법 등을 포함한 여름철 휴가를 맞아 해외 방문이 잦아지는 시기에 발생 국가 정보 및 국민 대응 지침에 대한 명확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