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버그 중에서 정상훈과 장현덕

뮤지컬 ‘구텐버그’ 프레스콜에서 장현덕과 정상훈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기사입력 2013.09.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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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렸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극중극 구조의 독특한 형식의 2인극이다.

2006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 부문, 독특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 로텔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연출, 대본, 뉴 뮤지컬 등의 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장품이다.

미국, 영국, 핀란드, 호주에 이어 전 세계 다섯 번째로 공연되는 한국 공연의 영광스런 무대에는 송용진, 정상훈, 장현덕, 정원영 등 최고의 훈남 뮤지컬 배우가 캐스팅 되어 새로운 재미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11월 10일까지 공연된다.

[김상민 기자 1971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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