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 “명품도시 의정부, 가야금이 꽃피다”

9월27일(금)~28(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3.09.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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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가 오는 9월 27일(금)부터 28일(토) 양일 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 (사)죽파류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 준비 위원회, (사)전통예술교육문화협회가 주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국악방송,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국악교육학회, (사)중요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주)한국콜마, 신나라, 한국관광공사, (사)예가회, 코네카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본 축제는 가야금 음악의 전승발전과 국제화 및 전통예술 활성화를 통해 문화도시로서 의정부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통예술축제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감과 동시에, 경기북부 문화예술 축제의 모범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본 축제는 가야금 경연을 중심으로 하되, 세미나 및 공연이 결합된 양식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야금 음악 전통의 역사화 및 창작화, 의정부 문화의 특색화 및 전통의 지역화를 모색하여, 일회성 축제에서 벗어나 전통예술 축전의 전형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축제는 ‘제1회 의정부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와 전국 주요 대학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2013 대학가야금축제’를 비롯해 ‘국제 학술세미나’ 가야금 중요무형문화재 문재숙을 비롯한 명인들과 송죽회 등이 함께하는 ‘2013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 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이하늬를 임명했으며 이하늬는 특별히, 양일 간의 축제 중 28일(토)에 열리는 기념공연의 사회자로도 나서 본 축제를 통해 가야금의 국제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연대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본 축제가 열리는 의정부의 시승격 50주년으로 본 축제를 통해 전통예술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열 기자 eatodm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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