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박람회, 미용업계 관계자 및 학생 등 1만 3천여명 참관

기사입력 2013.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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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뷰틱바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내외빈들과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기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적 뷰티강국으로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할 「2013 대한민국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3)」 시작이 심상치 않다.

 첫날 행사장을 찾은 총 관람객 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미용업계 관계자 및 학생 등 1만 3천100명으로 예상치 못한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외에도 미국, EU, 러시아, 동남아, 일본, 중국 등 34개국 300여명의 구매력 있는 진성바이어가 참석한 수출 상담회에서도 상담실적 2,600만불에 계약실적이 860만불이 성사되어 앞으로 남은 3일동안 소위 대박 행진이 기대된다.

 특히, 이날 화장품 회사인 경기도 김포시 소재 ㈜에스로드화장품은 이란 바이어와 바다미소 화장품 100만불 상당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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