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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개장 예정인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최초 자연 휴앙림으로써 개장 전부터 휴양림에 대한 관심과 이용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IC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도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황산을 병풍처럼 두른 해발 400m 고지에 입지하고 있어 앞이 탁 트인 시원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휴양관(콘도형) 2동 22객실, 숲속의 집(펜션형) 3동, 야영장 15데크 및 부대시설이 있으며, 1일 최대 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사용허가 대상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로 면적이 192.78㎡인 2층 건물이다. 입찰공고는 오는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예정가격 2,086만4,890원(1년 사용료/부가가치세 별도) 이상으로 입찰한 1개 이상의 유효한 입찰이 있는 경우에 최고가격으로 응찰한 자를 낙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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