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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패션쇼는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영남루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아리랑과 의열정신 등 밀양 대표 문화유산을 한복에 녹여 전문모델을 통해 선보였는데, 올해는 시민모델을 선발해 시민과 함께 밀양다움을 담은 한복패션쇼를 구성할 계획이다.
밀양시민(미취학 아동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 면접심사를 통해 총 3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민모델은 두 달간 워킹 및 포즈 실습을 이수하고 최종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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