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정책토론회, 김주영 의원"

- 물류창고 화재사고 원인 진단 및 현실적인 대안 마련 모색
-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뿐 아니라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22.09.1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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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물류창고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김주영 의원이 지난 5월 11일 대표발의한 「화재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물류창고를 ‘특수건물’로 지정해 특양부화재보험에 의무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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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나현빈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물류창고의 변화와 화재사고 특성’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나현빈 명지대 교수는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하는 물류창고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물류창고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주영 의원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힘을 합쳐 물류창고의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뿐 아니라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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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물류창고의 재해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경인항 김포 물류 유통단지뿐 아니라 전국 물류기업들의 경영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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