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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0(화)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라 경북 성주 지역의 전자파 피해 우려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총리는 성주 지역 전자파 피해 우려와 관련해 이 같이 말한 뒤 국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전하면서 그는 “2017년에 2회 조사했고 2018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25회 조사했는데, 최초 2회에는 기준치 대비 0.00845%가 검출됐고, 이후 25회 측정한 결과는 기준치 대비 0.00479%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원식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 두 번의 측정 결과만 공개하고 이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의하자 한 총리는 대하는 분들의 인식과 너무 괴리가 크게 나오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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