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취재! 연기자 신소율, 못난이 소율이의 하루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여배우의 하루 일과는 어떤 모습일까?
기사입력 2013.10.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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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위한 팔로우가 시작된 이날은 전날 ‘못난이 주의보’ 야외 촬영으로 얼마 쉬지도 못하고 다시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나와야 했던 상황.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른 아침 탄현 SBS 세트장을 향해 스케줄 차량을 타고 도착하면, 그날 대본과 스케줄표를 받아들고 촬영 분량 체크에 들어간다. 동료 배우들과의 대본 리딩이 끝나면 곧이어 카메라 리허설에 들어간다. 전날 야외촬영으로 밤을 새운 탓에 리허설을 힘겹게 마치고 점심식사는 뒤로 미룬 채 대기실에서 쪽잠을 취한다.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면 씬 체크와 의상체크를 꼼꼼히 해두면서 촬영 중간 중간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녹화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짐을 챙기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쉬기 위해 배우는 차량에 오른다.

 공개한 위 사진에는 이렇듯 그녀의 하루 일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마다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힘든 스케줄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신소율의 담당 매니저 김성중 팀장은 “배우가 작품에 들어가면 일주일 동안의 스케줄은 무한 반복적이다. 배우들의 일과는 생각보다 무척 고되다. 끼니도 제대로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잔다. 많은 대사를 외우기 위해서 달리는 차 안에서도 멀미를 하며 대본을 외우는게 일상이다. 흔히 얘기하는 드라마의 생방 촬영이라고 하면 더욱 힘들어진다. 배우에게는 곤욕 그 자체다. 하지만 언제나 배우는 카메라 앞에서 대중들에게 최고의 모습만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도 평범한 한 사람에 지나지 않기에 보다 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열정이 가득한 배우들에겐 아낌없는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셨으면 한다. 이것은 신소율 매니저가 아닌 연기자 매니저로써 드리고 싶은 말씀이다.” 라고 하였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피곤한 일상 속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배우와 스탭들의 전쟁! 이들이 있기에 시청자들의 매일 저녁은 항상 볼거리와 감동으로 풍성해진다.

  항상 우리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긍정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되며, 극 중에서 사랑스럽고 톡톡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배우 신소율 또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daynews@hanmai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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