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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 ‘더 퍼지’(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오는 11월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퍼지’는 범죄율 1%의 미국, 1년에 단 하루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 한 순간의 방심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이 12시간 동안 벌이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지난 6월 북미 개봉 당시 3일 만에 제작비 300만 달러의 12배인 3,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더 퍼지’는 2010년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파라노말 액티비티’ 제작진과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탄생시킨 미다스의 손 마이클 베이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비포 미드나잇’으로 최근 국내 극장가를 찾았던 에단 호크가 가족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로 열연을 펼쳤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수 차례의 심의 반려 끝에 완성된 포스터로 충격적인 시선으로 인한 숨막히는 긴장감과 가면을 통한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충격적인 설정의 스릴러 ‘더 퍼지’는 오는 11월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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