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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 실황에 다큐멘터리 형식을 처음으로 접목한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이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2주차 상영관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전국 CGV 극장에서 개봉된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을 향한 예매자들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한 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2주차 예매율이 급증했다는 후문이다.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예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관람객을 위한 2주차 현장 특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국 관객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현장 특전 이벤트를 통해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 주인공 도겸(이석민) 특별한 모습이 담긴 사진카드를 증정하며, 대학로, 영등포, 용산 아이파크몰, 홍대,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서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6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온라인 시사회와 CGV 극장 시사회를 통해 한 차례 관객과 만난 바 있는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은 세계적 그룹 세븐틴 일원 도겸이 뮤지컬 '엑스칼리버' 주인공 아더 역할을 맡은 2021년 공연 실황을 비롯해 모든 배우, 제작진들과 호흡을 맞추는 연습 과정, 감미로운 OST 녹음실 현장, 현장감이 담겨 있는 무대 숨겨진 이야기까지 도겸과 작품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받았다.
EMK 뮤지컬컴퍼니 세 번째 오리지널로 지난 2019년 월드 프리미어 초연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아더왕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난 3월 세 번째 시즌 성대한 막을 내렸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청년, '아더'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섬세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선율로 그려내며 큰 인상을 남겼다.
작품은 서사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이야기, 한층 웅장해진 선율 음악 등으로 관객과 평단 극찬을 받았다. 또한 '엑스칼리버'는 '명작 탄생'이라는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틀을 제시할 단 하나 작품으로서 그 위상을 견고히 다져왔다.
한편 초대형 뮤지컬 흥행작, 전설적인 대서사시 감동을 은막으로 옮긴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은 현재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