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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지영이 ‘반전 몸매’의 비결을 밝혔다. 그 비결은 ‘눈물 나는 노력’이었다.
하지영은 대중문화 월간지 <스토리 씨(Story C)> 11월호 인터뷰에서 “내일이 없는 것처럼 관리하면서 산다”면서 “먹는 걸 아주 조금씩 하루 다섯 끼로 나눠서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한 운동보다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연예인과 연예인 아닌 사람의 차이는 바로 식단”이라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니 충분히 치를 수 있는 고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영은 화보 사진이나 일상 사진에서 발랄한 평소 이미지와 상반되는 섹시한 몸매를 노출해 인터넷에서 수차례 ‘반전 몸매’ ‘베이글 리포터’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하지영은 노출 이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하지영은 “노출이 이슈된 것 자체가 부담스럽진 않다. 여성의 몸은 아름다운 것”이라며 “내 몸에 예쁜 부분이 있다면 부각시켜서 보여주는 게 우리(연예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여성의 몸을 저급하게 다루는 건 피하고 싶지만, 어떻게 보여주느냐의 작업 방향이 맞다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BS <한밤의 TV연예>의 대표 리포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하지영의 인터뷰 전문은 내달 5일 발행되는 <스토리 씨>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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