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깊어가는 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1일 대한민국 언론방송협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쌀(10kg) 60포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불황으로 기부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언론방송협회 이기정 회장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히며 성품을 군에 기탁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한민국 언론방송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