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 콘텐츠업체 대상 3D 제작용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기사입력 2013.11.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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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중소 콘텐츠업체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제작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3D 제작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2014년 지원 대상 업체를 11월 4~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Maya, 3DsMax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를 ‘제 3자 라이센스 이용’ 방식으로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고 무상 업그레이드 및 교육 등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해외 배급 계약이 체결되었거나 해외 공동제작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3D 영상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DC 제작업체는 장르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3D 제작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은 영세한 중소 콘텐츠 업체에게 제작비를 덜어줌으로써 고품질 3D 콘텐츠의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진행된 ‘3D 제작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 지원 사업’은 2009년 10개 업체, 2010년 12개 업체, 2011년 11개 업체, 2012년 13개 업체가 선정되어 소프트웨어를 지원받았다. <슈퍼빼꼼>, <꼬마버스 타요2>, <한반도의 공룡2 점박이>, <똑딱하우스>, <뽀롱뽀롱 뽀로로> 등의 애니메이션과 <에이스온라인 EP4>, <소셜네트워크 게임 모고스타> 등의 온라인게임, 중국 빅히트 영화 <적인걸2> 등 다양한 3D 콘텐츠 장르의 총 46개 업체가 선정되어 지원 혜택을 받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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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maitre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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