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15일 컴백, 연말 문화회식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3.11.0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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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문화 코디네이터 제도를 시행한다.

오는 15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네 번째 시즌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2011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대학로, 강남, 영등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많은 관객을 만난 작품이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매 시즌마다 직장인들의 폭풍공감을 완벽하게 이끌어내 연말 최강 문화송년회 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뿐만 아니라 노처녀 영애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 얼떨결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도 로맨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직장인들의 퇴근길 회식문화를 책임지는 [문화 코디네이터]는 음주가무 회식은 지양하고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바쁘고 지친 직장인들의 힐링 라이프를 선사하는 제도이다. [문화 코디네이터]는 단순히 뮤지컬 공연 관람을 하는 것 이외에 공연 전 식사 및 공연 후 뒷풀이 회식 예약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관람부터 회식까지 예약 대행은 물론 제휴 음식점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는 [문화 코디네이터]가 공연장 주변 10여 개의 식당 및 호프집 등과 제휴를 맺어 회식을 위해 사전답사를 하지 않아도 메뉴 및 연회석 규모 등을 쉽게 리서치 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편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연관람 전후 부대행사를 기획부터 진행까지 [문화 코디네이터]가 책임진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사내시상식 등 기획부터 운영 메뉴얼 작성 그리고 진행까지 공연관람(전관)과 함께 진행되는 모든 부대행사를 이끌어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문화 코디네이터는 전화 1600-8523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완벽한 영애를 보여줬던 김현숙 외에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젠틀남 한태준으로 열연했던 김정산이 원준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또한 개그우먼 강유미가 영애의 절친 지원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도전장에 나선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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