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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강원 원주 오크밸리 CC에서 2022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8번홀 퀸튜플 보기를 범하며 8오버파 76위를 기록한 가운데 태국의 아타야 티티쿨이 9언더파로 선두를 달렸고, 고등학교 1학년생 김민솔이 8언더파 2위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한국)의 챔피언 타이틀 수성 여부와 더불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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