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의 신인 연극 창작자 지원사업 ‘크리에이티브마인즈_연극’ 공모의 최종 선정작 ‘바람직한 청소년’ ‘아폴로 프로젝트’ ‘소년 B가 사는 집’ 3편이 오는 2014년 1월15일부터 2월20일(월)까지 대학로 아트센터K에서 본 공연에 들어간다.

지난 9월 대본 독회 및 연출 프레젠테이션 이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3편의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조광화, 배삼식 예술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선정작에 무대세트, 의상, 소품 등 풀 프로덕션을 지원하여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3편의 작품은 젊은 창작자의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와 독창적인 시선’이 돋보이면서도 ‘성장통’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일맥상통하는 특징을 보인다. 여기에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연출가 문삼화, 김수희, 이래은의 노련한 연출력이 만나 한국 연극 미래에 밝은 전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문화재단은 크리에이티브마인즈_연극의 본 공연에 앞서, 공연계 젊은 창작자들의 ‘첫 무대’를 응원하는 ‘응원팔찌’를 제작해 ‘크마 연극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크마 연극 패키지 티켓’ 구매자들은 크리에이티브마인즈_연극의 본 공연 3편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신인 창작자를 응원하는 ‘100인의 마음 후원단’에 등록, 각 공연의 프로그램에 명단이 기재된다. 이는 관극을 위한 단순 티켓 구매를 넘어서서 한 발 앞서 신인 연극 창작자를 응원하는 ‘마음 후원단’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마인즈_연극’에 선정된 3작품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인터파크와 YES24에서 각각 1만원에 예매 가능하며 3편을 모두 관람하는 ‘크마 연극 패키지 티켓’ 역시 2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본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되어, 연극에 관심 있고 소질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