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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서 운명을 짝을 빼앗긴 한채아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모두가 들뜬 크리스마스 이브, 유경(한채아 분)에게도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방송국의 국장이 그녀를 한 비즈니스 클럽으로 불러 술을 따르게 하고 노래를 부르게 한다. 여기서 우연히 세주(정용화 분)를 만난 유경, 세주는 “아직도 너 이러고 다니니?”라며 유경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다.
유경은 자신의 처지가 한없이 초라하기만 하다. 술집을 나와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게 세주가 다시 한번 다가오지만, 유경은 “넌 내가 우습게 보이지? 그냥 오해해! 너랑 나랑은 아무 상관없으니까!”라며 눈물로 돌아선다.
언제나 당차게 삶을 헤쳐왔던 그녀 한채아, 되돌릴 수 없는 운명에 좌절하듯 눈물을 보이고만한채아는 과연 정용화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인지…한채아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KBS ‘미래의 선택’은 월화 저녁 10시 K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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