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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는 서승호 서장이 지난 15일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와 함께 광양읍 월파마을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취약계층에 안전점검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대민지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서승호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행사로써 2020년 7월 월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피엠씨텍 임직원 및 순찰대와 ▲보이는소화기함 설치 및 소화기 배부 ▲가스자동차단기 배부 및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배부 및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생활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민 해결을 위해 힘썼다.
서승호 서장은 “순찰대와 직접 순찰활동을 해보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순찰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관내 취약계층에 계속해서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8월에 발대한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현재까지 1094가구, 1153명에 안전진단 등 80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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