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래의 선택’ 한채아, 빛나는 이유! ....한채아, 유경의 선택! 멋지다!

기사입력 2013.11.26 10: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진출처_ KBS ‘미래의 선택’ 캡쳐 본>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서 운명을 짝을 빼앗긴 한채아의 선택이 돋보였다.

 언제나 당차고 화려하고 밝은 유경은 판자촌 동네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 남동생과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 사실상 그는 한 가정의 실질적 소녀 가장이었던 셈이다. 자신을 밑바닥까지 보인 세주(정용화 분) 앞에 더 이상 그녀는 자신을 깍아 내리지 않고 인정하며 세주를 보냈다.

 또한, 큰미래(최명길 분)에게도 “나였다면 나의 행복을 위해 남의 불행을 일부러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명분있는 항변을 내놓았다.

 한편, 미래(윤은혜 분)의 첫 메인작가 데뷔에 “미래씨,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그리고...잘 해낼꺼예요 이번 메인!” 이라며 윤은혜를 격려하는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운명이 뒤바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자신의 처한 환경에서 꿋꿋이 이겨내려는 한채아의 모습은 그 어느때 보다 빛날 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당차게 삶을 헤쳐왔던 그녀 한채아, 되돌릴 수 없는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삶을 헤쳐나가는 그녀의 모습 속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었던 것이다. 한채아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KBS ‘미래의 선택’은 월화 저녁 10시 K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전병열 기자 eatodmong@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