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색분류체계, EU 등 국제적 수준에 미달”, 양이원영 의원

-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연속세미나 입법·정책과제 도출
기사입력 2022.12.0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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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대표의원 우원식·김성환)’가 6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원식, 양이원영,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대표의원 우원식·김성환)’가 6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원식, 양이원영,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과 한국 녹색분류체계 의미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국형 그린부양안 마련을 위한 연속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이원영 연구책임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원전 하겠다는 것은 집에 불이 났는데 나무늘보에게 불 끄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회차별로 도출된 정책·입법 과제들을 국회 그린뉴딜 기후위기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 11월 22일(화) 포문을 연 이번 연속 세미나는 ▲미국 IRA, ▲탄소국경조정제도, ▲RE100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6일(화) 녹색분류체계에 대해 토론하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연속 세미나는 녹색무역장벽 극복과 한국형 그린부양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법·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양이원영 TV’에서 생중계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는 국내외 그린뉴딜 정책, 시장, 산업동향과 전망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제고 및 녹생경제로의 원활한 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국가정책 개발 및 법제도 개선 과제 도출하기 위해 조직된 국회 의원연구 단체이다. 대표의원은 우원식·김성환 의원, 연구책임의원은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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