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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 철강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자로는 김희 포스코 상무, 최일규 현대제철 상무, 주성관 고려대학교 교수, 이재연 산업통상자원부 팀장이 참여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세아제강, 고려제강, TCC스틸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욱 의원은 “철강업계가 금리 상승, 경기 침체, 물가 상승의 3중고로 힘들어 하고, 특히 포항 철강산단은 태풍 힌남노 피해까지 겹쳐 많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철강포럼이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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