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해피엔딩 프로젝트” 2월 20일 개봉

기사입력 2014.01.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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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노신사의 애틋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가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리틀 러너>와 <원 위크>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 마이클 맥고완 감독의 신작으로 평생을 해로한 아내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맞춤형 집을 지어 선물하려는 89세 남편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감동 휴먼 드라마로 정평이 난 마이클 맥고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외에도 이 영화를 특별하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헐리우드 명품 노장 배우 제임스 크롬웰과 쥬느비에브 뷰졸드의 출연이다.

영화 <아티스트>, <스파이더맨3>, <더 퀸>, <아이 로봇> 등의 영화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임스 크롬웰은 40여 년에 걸쳐 영화와 TV, 연극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다. 그는 이번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집을 지어 선물하려는 89세 ‘크레이그’역으로 열연해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처음 시작 장면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제임스 크롬웰의 영화다! 그의 연기는 항상 절제된 감정의 풍부함과 진정성을 준다. – Observer”, “제임스 크롬웰은 신뢰할 수 있는 배우다. 그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날 때 까지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 Suburban Journals” “제임스 크롬웰의 견고한 연기는 영화를 이끌어 가는 힘이다. - Patriot Ledger” 등 해외 언론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그는 <해피엔딩 프로젝트>를 통해 2013년 지니어워즈와 시애틀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알츠하이머에 걸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남편에게만큼은 여전히 매력적인 아내이고 싶은 ‘아이린’역에는 <천일의 앤>, <남과 여2>에서 청초한 외모 뒤에 숨겨진 당당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쥬느비에브 뷰졸드가 열연했다. 1969년 <천일의 앤>으로 데뷔한 쥬느비에브 뷰졸드는 악마와 천사의 표정을 동시에 갖춘 듯한 이미지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해피엔딩 프로젝트>에서는 제임스 크롬웰과 평생을 해로한 귀여운 노부부로 열연하며 “제임스 크롬웰과 쥬느비에브 뷰졸드의 명연기 자체에 감사해야 하는 가치 있는 영화다. - Cinema Blographer”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40년 이상 헐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세계적으로 존경 받고 있는 명품 노장 배우 제임스 크롬웰과 쥬느비에브 뷰졸드의 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2월 20일 개봉해 연륜이 묻어나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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