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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찰대는 전남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시책으로 도민에게 한발 앞서 찾아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8월 발대하였고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 15,941가구를 방문해 18만 4천여 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처리했고 광양소방서는 965가구에 7천5백여 건으로 도내 20개 소방서 활동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양 순찰대는 1일 3명으로 구성해 취약가구 방문 시 △주택화재 예방 화재안전진단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위험물 제거 및 생활불편사항 해소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지난해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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