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 활동가 모집.

기사입력 2023.01.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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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문화도시 경주, 다섯권역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경주 마을 곳곳의 역사문화자산을 담은 마을 매거진 제작을 위한 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 활동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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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 활동가 모집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는 경주를 ‘중심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다섯권역으로 나눠 경주 곳곳 숨겨진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여 조사하고 매거진으로 발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경주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도시 탐사단’>에서 경주문화시민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명칭을 변경하였고, 지속가능한 경주문화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프로그램으로 2023년 새롭게 진행된다. 


15명으로 구성되는 ‘동네이야기’ 활동가는 내용 구성부터 취재, 원고작성, 콘텐츠 제작 및 발간까지 매거진 제작 전반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거진 제작에 앞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전문성을 가진 시민 편집장이 ‘동네이야기’ 활동을 이끌게 된다. 


지원 자격은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이야기를 알리고, 기록하고 싶은 만 18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가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 역량강화 교육, ‘동네이야기’ 매거진 발간 전 과정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 시민편집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이야기를 생기있게 담을 수 있는 매체가 생긴다는 기대감이 크다. 경주를 경주답게 담고 싶다”라며 ‘동네이야기’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경주 권역별 삶의 공간이 지닌 고유 문화자산과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수집하고 기록하는 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 활동가 지원은 2023년 1월 23일(월)부터 2월 5일(일) 22:00까지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문화출판소 ‘동네이야기’ 활동가>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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