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톡!] 『캣츠』, 동물권행동 '카라'와 '유기묘 입양 독려 캠페인'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3.0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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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가 참여한 캠페인 영상 ‘New Life, New Memory’ 18일 공개, '럼 텀 터거' 역의 잭 댄슨, 새 삶을 기다리는 유기묘 직접 소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제작: 에스앤코)이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와 함께 유기묘 입양 독려를 위한 ‘New Life, New Memory’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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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캣츠', '유기묘 입양 독려 캠페인 영상' 스틸 컷 / 제공=동물권행동 카라, 클립서비스]

 

새로운 삶을 얻을 고양이를 선택하는 ‘젤리클 볼’(축제)이 펼쳐지는 <캣츠>는 유기묘에게 새로운 삶과 메모리를 선사하자는 취지로 공연 기간 동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배우가 참여한 ‘New Life, New Memory’ 캠페인 영상을 1월 18일 작품 공식 SNS(@musicofthenightkr) 및 카라 SNS(@animal_kara)에서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에서 럼 텀 터거를 맡은 잭 댄슨(Jack Danson)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카라 더봄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을 직접 소개한다. 

 

엘사, 다비, 진숙 등 젤리클 고양이들만큼이나 사랑스럽고 개성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잭 댄슨은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입양하는 것이 생명이 살리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의 손길로 이들에게 새로운 ‘메모리’를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캠페인 영상에 소개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은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통찰하는 깊이 있는 의미를 담은 명작 <캣츠>는 2014년 유기묘 입양 캠페인, 2017년 ‘러브티켓’ 캠페인(길고양이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요), 2020년 ‘길고양이와의 공존’ 캠페인 등 공연마다 지속적으로 동물 보호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지난 2020년 40주년 투어에 이어 카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2023년 캠페인은 캠페인 영상 외에도 영상 속 유기묘들을 보호하는 카라 더봄센터의 정기 봉사자들을 공연에 초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고양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캣츠>는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Big4 뮤지컬로 불리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이다. 5년 만에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의 부활하여 작품 본연의 매력을 오리지널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 300개가 넘는 도시에서 공연 7,550만 명이 관람했으며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거장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 명작이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등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을 비롯한 환상적인 무대 예술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을 앞둔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1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1월 29일(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역 정책에 따라 연출 및 프로덕션이 변경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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