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킨, 고객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3차 접수

기사입력 2014.01.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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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의미로 쓰이는 ‘콜라보레이션’은 공동 출연, 합작, 공동 작업을 뜻한다. 즉 서로 다른 두 브랜드가 만나 각자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도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의 효과를 통해 큰 관심을 모으는 곳이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로 ‘내가 만든 화장품, 리얼뷰티 프로젝트’다.

뷰티상품 전문몰 리얼스킨(http://www.realskin.kr)이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화장품 개발과정을 총 10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응모 형식으로 고객들의 참여와 협조를 받아 100% 사용자 입장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수요자와 공급자 간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이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미 진행된 두 차례의 공모에서 수 백 건의 응모가 몰리는 등 열기가 뜨겁다.

27일부터 시작된 3차 ‘디자인 응모’에도 역시 많은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단계는 지금까지 정해진 컨셉과 성분, 용기의 형태에 어울리거나 마음에 드는 화장품 외관 디자인을 확정하는 응모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디자인을 직접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리얼스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 출시된 후 모든 응모자는 원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명품 에스테틱 스파필링을 증정하고 매 응모전별로 한 명을 추첨해 3년 분의 에센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리얼스킨 최우태 대표는 20여년의 화장품 소비자에 대한 연구,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인체에 직접 작용하는 화장품인 만큼 무엇보다 실 사용자의 의견이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여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이어지는 응모로는 브랜드 네이밍, 사용모델 선정 등 제품 마케팅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남아 있어 아직 응모하지 않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리얼스킨의 이번 응모는 오는 2월 2일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도 매 주마다 다른 응모전이 준비되어 있다. 제품개발 참여는 리얼스킨 http://www.realskin.kr 에서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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