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31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기사입력 2023.01.30 12: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박은태-옥주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무대의 감동 재현할 환상적인 라이브 예고!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박은태와 옥주현이 출연한다. 

 

31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루드비히 역 박은태와 토니 역 옥주현이 SBS 파워 FM '최화정이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라이브를 예고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 거장 베토벤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 음악과 삶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클래식 정수인 베토벤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뮤지컬적 어법으로 탄생된 넘버를 비롯, '인간 베토벤' 영혼을 무대 미술, 안무 등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선보인다. 개막 2주 만에 관객 3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박은태와 옥주현은 각각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서 고독한 삶을 사는 음악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과 베토벤을 만나며 삶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지만, 현실과 사랑 가운데 갈등하는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박은태와 옥주현은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은 물론, 창작 초연인 작품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다채로운 일화와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뮤지컬 '베토벤'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태와 옥주현이 듀엣으로 선보일 '절망이여!'는 운명적으로 만난 두 연인이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행복과 동시에 현실 벽에 부딪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혼란과 슬픔을 담은 넘버로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인다. 

 

박은태가 부를 '사랑은 잔인해'는 청력을 잃어가는 베토벤이 토니를 위한 편지를 작성하며 억누를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하는 넘버로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넘버 극적인 매력을 더한다. 

 

한편 박은태와 옥주현을 비롯한 박효신, 카이(정기열), 조정은, 윤공주 등 출연진으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