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MCU 페이즈 5의 서막이 열린다!'

기사입력 2023.02.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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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3년 마블의 첫 번째 블록버스터!」


1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MCU 페이즈 5'의 서막을 알리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언론 시사회를 갖고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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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포스터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블록버스터다. 

 

2015년 <앤트맨>의 위대한 시작을 알린 첫 작품을 기점으로 2018년 국내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올해 세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은 한층 더 심화된 캐릭터 연구와 세계관 창조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앤트맨/스캇 랭’ 역의 폴 러드, ‘와스프/호프 반 다인’ 역의 에반젤린 릴리, ‘재닛 반 다인’ 역의 미셸 파이퍼, ‘행크 핌’ 역의 마이클 더글라스가 다시 출연한다. 

 

이번 작품의 기폭제 역할을 할 빌런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와 새롭게 합류한 ‘앤트맨’의 딸 ‘캐시’ 역의 캐서린 뉴튼은 두 사람은 앞으로 마블의 새 시대를 이끌 중요한 캐릭터로서 주목받고 있다.

 

페이튼 리드 감독은 이번 작품을 “대서사적 경험을 보여줄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더 커진 스케일과 액션을 통한 볼거리적 경험뿐만 아니라 <앤트맨>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인 ‘가족애’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까지 관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할 작품임을 암시한다. 특히 ‘스캇’과 ‘캐시’의 부녀 관계, ‘호프’와 ‘재닛’의 모녀 관계 등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변화가 큰 울림을 전달할 것이라 강조했다. 


루이스 데스포지토 마블 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꼽기도 했으며, 케빈 파이기는 “‘앤트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세상을 구한 중요한 열쇠였다. 그 부분을 염두해 이번 작품으로 마블 페이즈 5를 시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캐릭터와 세계관이 업그레이드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2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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