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라테는 말이야」, 시민의 목소리 듣는 '라운드테이블' 운영.

기사입력 2023.02.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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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경주시민이라면 자유롭게 토론하세요, 회의 장소와 다과는 문화도시가 쏩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2023년도에도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 <라테는 말이야>’를 운영한다. 


라운드테이블 ‘라테는 말이야’ 포스터.jpg

[사진=라운드테이블 '라테는 말이야',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라테는 말이야>는 2월부터 7월까지 경주시민 2인 이상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 누구나’ 경주문화도시에 대해 알고 경주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경주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도시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로 경주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확산하고 누구나 쉽게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경주만의 라운드테이블이 곳곳에서 펼쳐질 것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경주시민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경주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다.


<라테는 말이야> 참여신청은 경주문화재단 및 경주문화도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또는 전화접수(054-777-6787)를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문화도시경주로 나아가기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부로 2월 23일까지 청년성장지원 프로젝트 <별의별 청년 문화기획단> 2기를 모집하고, 3월 3일까지 시민제안프로젝트 <너도나도 프로듀서> 참여팀을 모집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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