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글로벌 8국, 온리피스 콘퍼런스서 "평화의 답 DPCW 지지"

기사입력 2023.02.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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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8국(IWPG, 글로벌국장 최강순)이 서울시 양천구 소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지난 24일 5개 지부 연합으로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위해 모인 5개 지부는 영등포, 강서, 부천, 김포, 광명으로 '평화의 답 DPCW 지지를 위한 여성의 연합'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며 전 세계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은 ‘DPCW 10조 38항’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강순 글로벌국장은 "어떠한 명분이라도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 분쟁의 발발 이전부터 원천적으로 전쟁을 차단할 국제법이 필요하다. DPCW는 전쟁과 분쟁을 그 원인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분명한 평화의 답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여성들과 협력하여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성현 한국조류보호협회 김포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평화를 이루어 우리 후손들에게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유산으로 물려줄 것이라는 IWPG의 신념을 응원하며 세계 모든 여성이 IWPG와 하나되어 세계평화를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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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자 평화위원장은 “IWPG는 뚜렷한 목표와 확실한 답을 가지고 평화일을 하고 있다. 평화의 답은 HWPL의 국제법 전문가들이 만든 DPCW 10조 38항이다. DPCW가 UN에서 국제법으로 결의되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 전쟁종식을 위한 실질적인 답인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촉구하자”라고 말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회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생각난다. 하루빨리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되어 세상에서 전쟁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IWPG 평화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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