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파에 난방비 폭탄까지, 정의당 위선희 대변인"

기사입력 2023.03.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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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위선희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의 경제 상황은 그야말로 얼어붙은 경제 한파다. 환율은 오르고 무역수지 적자는 1년째 지속되고 있다. 민생경제 위기에 정부의 대응은 무책임과 무능밖에 없다고 정의당 위선희 대변인은 3월 2일(목)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경제 한파로 숨통이 조여오는 서민들에게 비빌 언덕 하나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다. 난방비 폭탄 대책에 있어 윤석열 정부는 뱉은 말마저 도로 삼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중산층 난방비 지원 확대 논의는 아예 진전 없이 멈춰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지원 대책을 당장 내놓으시라. 난방비 폭탄에 이어 전기요금,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진행 중인 때에 근원적인 민생경제 지원책은커녕 뱉은 말도 책임지지 못하는 정부에 국민적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보다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민생에 더 두려운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민생을 외면한 채 대기업, 부자들에게 퍼주기만 반복하다 결국 국민들의 삶이 풍전등화가 되었음을 똑똑히 보시라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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