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과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기사입력 2023.03.03 17: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529528561_F9yz1WaD_b895b5db7bb10ac57c4c173298e493b3845c619c.jpg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오늘 2월 3일(금)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단일화 1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과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브리핑에서 총선승리로 완전한 정권 교체만 할 수 있다면, 국민의힘의 문지기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 앞에 선언하고 약속했던 미래정부, 개혁정부, 실용정부, 통합정부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00.jpg

또 저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통합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모든 개혁에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 표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저는 보수의 명예와 신뢰에 먹칠을 하는 그런 낡고 배타적인 정치행태로 어떻게 국민의 신뢰를 얻고 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전하면서 그렇게 하면 앞으로 도대체 어떤 세력이 우리를 믿고 마음을 열고 우리 국민의힘과 연대하려고 하겠냐고 설명했다.

999.jpg

 

아울러 제가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하여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잘못된 결정이었는가? 대답해 주시기 바란다. 정권 교체를 간절히 원했던 국민과 당원분들은 저의 단일화 결단과 합당이 훗날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지지해주실 것이다. 저는 대한민국과 싸우는 세력과 결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국민의힘에 합류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제가 가진 여러 분야의 전문성으로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더 큰 변화, 더 빠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이 제가 더 큰 보수, 더 건강한 보수가 되는데 기여하는 일이다. 저는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저의 길을 굳건하게 갈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눈앞의 이익보다는 옳은 길, 대의에 충실한 정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옳지 않은 길은 단호히 거부했고, 불의에는 당당하게 맞서왔다. 이제 국민의힘에 뼈를 묻고 총선승리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권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