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양곡제2근린공원' 현장행정

‘무장애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 현장 전반 점검 후 근로자 안전 당부
기사입력 2023.03.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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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이 양곡제2근린공원 무장애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지난 13일 공원관리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곡제2근린공원(양촌읍 양곡리 1243번지) 무장애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에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전반의 사항을 점검했다. ‘중대재해법’이 강화된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통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양곡제2근린공원 무장애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3억) 및 특별조정교부금(8억)을 확보한 가운데 추진 중인 사업이다.

노후된 목재데크와 경화토 등의 공원시설물을 철거하고, 무장애 길을 새로 조성함으로써 기존의 공원 이용객뿐 아니라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까지도 부담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끔 개선하는 공사가 한창으로, 올해 6월 말 준공한다.

특히 이번 ‘무장애길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인접 양곡제1근린공원의 무장애길과 연결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공사 중 공원 이용이 제한되는 만큼 적기에 공사를 마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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