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뉴스] 『베토벤』, '단 4주간, 다시 없을 기회!', 시즌2 공연 확정.

기사입력 2023.03.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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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극 중 캐릭터 및 넘버 교체하는 시즌2!',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 성원 보답 예정.」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시즌 2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 2 메인포스터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2 메인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시즌2가 오는 4월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베토벤’ 제작사 EMK 측에 따르면 작품의 시즌1은 지난 1월12일부터 전 세계 최초로 상연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공연으로, 오는 4월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시즌2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이로써 창작 뮤지컬 최초, 대한민국 공연 예술의 중심이라 일컬어지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의 공동 주최로 상연되는 이례적인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뮤지컬 ‘베토벤’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뮤지컬 ‘베토벤’은 시즌2에 걸맞게 확 바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극 중 캐릭터를 비롯해 작품 속 넘버도 변경될 예정이다.”라며, “시즌 별로 각기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은 창작자로서 고뇌가 수반되지만 가장 기대되는 작업으로, 관객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의 뮤지컬 ‘베토벤’ 시즌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시즌2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4월14일부터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토벤’ 시즌2는 45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만나볼 수 없을 예정이며, 공연이 종료되는 5월1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베토벤’에 큰 성원을 보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기악곡을 뮤지컬 넘버로 재해석한 과감한 시도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출과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독특한 미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무대 연출은 물론,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를 포함한 55명의 배우들의 열연과 황홀한 가창력은 완벽한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특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앙상블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가창은 베토벤의 원곡으로 탄생된 넘버의 웅장함과 강렬한 에너지를 더하며 관객석을 압도한다는 평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의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았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시즌2는 오는 4월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주간 공연되며, 오는 28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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