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감자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희망 감자 심기’는 봄에 감자 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농작물을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파종한 작물은 수확기까지 약 4개월 동안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들이 직접 관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감자심기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며,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성사1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