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에어』, 세기의 아이콘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기사입력 2023.03.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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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리가 몰랐던 위대한 성공 실화가 펼쳐진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나이키와 에어 조던 브랜드, 마이클 조던과 농구, 바로,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를 그린 영화 <에어>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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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에어>는 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게임체인저의 드라마틱한 성공 전략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기획부터 제작, 연출은 물론 연기까지 맡은 감독 벤 애플렉은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다”라며 영화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그렇듯 <에어>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었던 ‘에어 조던’이 탄생하게 된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에어>는 ‘에어 조던’의 주인공인 마이클 조던에 집중하는 이야기가 아닌 ‘에어 조던’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고군분투한 게임체인저들을 조명한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지만 영화 속 배경이 된 1984년 당시에는 업계 꼴찌를 기록하는 후발 주자였다. 

 

이미 업계에 탄탄한 기둥을 세운 컨버스와 아디다스를 따라잡을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던 나이키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찾아내는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를 필두로 신제품의 마케팅을 준비하게 되고, ‘소니 바카로’는 모두가 안될 것이라며 반대했던 마이클 조던과의 계약을 밀어붙인다. 

 

이처럼, 마이클 조던이 아닌 나이키의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어>의 스토리는 나이키의 농구 부서를 회생시키려고 노력하는 나이키 팀원들의 팀플레이와 이들만의 성공 전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놀라게한 세기의 계약에 실질적인 키를 쥐고 있던 마이클 조던의 모친 ‘델로리스 조던’의 이야기까지 그려내며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세기의 아이콘 ‘에어 조던’의 비하인드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위대한 실화 스토리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누구에게나 점프하는 순간이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가진 <에어>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제이슨 베이트먼, 말론 웨이언스, 크리스 메시나, 크리스 터커, 비올라 데이비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사하는 영화, <에어>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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