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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고촌읍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분과에서 발굴한 자치계획 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촌읍 주민 의견들의 의견이 모인 가운데 결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이뤄지는 등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과 김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두 조직이 협업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해 발맞춰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변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동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고촌읍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관심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3월 활동을 시작으로, 고촌읍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월 1회씩 올해 총 8회에 걸쳐 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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