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여전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 '라디오스타' 출연.

기사입력 2023.03.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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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첫 공연 마친 김수미 배우, 수요일 밤 안방을 휘어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다.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 ‘헬머니’부터 ‘국민 엄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지난 밤(29일) MBC 라디오스타 점령!_제공 (주)수키컴퍼니.jpg

[사진=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수미 배우 / 제공=수키컴]


29일 10시 3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은 김수미는 초연부터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수요일 밤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으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서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헬머니’부터 ‘국민 엄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방송에서 뽐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는 “뮤지컬로 14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다”며 작품을 언급했으며 극 중 넘버인 ‘대전브루스’를 한 소절 가창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오랜 기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인 뮤지컬 ‘친정엄마’와 김수미의 오랜 인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김수미의 ‘국민 엄마’ 다운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평소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김수미는 현재 임신 중인 진행자 안영미를 위한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챙기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며 ‘마더 김수미’로 불리는 김수미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잠깐이라도 만난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한다.”는 관록에서 느껴지는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해 따뜻한 밤을 선사했다.


여기에 김수미는 특유의 흥으로 꾸며진 ‘젠틀맨이야.’ 무대를 공개해 여전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김수미는 젠틀맨이야’ 가사를 개사해 재치 있는 가창과 춤사위를 선보이며 뮤지컬 무대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작품은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작품의 넘버로 활용하며 유쾌함을 추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작품에서 ‘친정엄마’ 역을 맡은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종료한 후 “그간 14년 동안 수백 번의 무대에 서보았지만 4년 만의 무대에 걱정이 되는 점도 많았다. 그럼에도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관객분들의 응원에 영혼과 가슴에 영양제를 맞은 것 같다. 더욱 큰 극장, 새로운 안무, 음악 등 업그레이드가 된 뮤지컬 ‘친정엄마’에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우리 어머니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별(김고은),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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