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2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궁천, 39호선 도로 주변 등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여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고양시에서 4월 27일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청결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환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우리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석하여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