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NELL’S SEASON 2014 NEWTON’S APPLE’로 넬이 컴백의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타인의 기억”, “소멸탈출” 외에도 최근 발매된 넬 정규 6집 뉴톤스 애플(Newton’s Apple) 에 수록된 곡으로 처음 팬들과 만난 넬은 그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의 마음을 적셨다. “Stay”, “Thank you” 등의 곡에서는 팬들의 떼창도 이어졌다.

또한, 지난 공연에서 소주 화환으로 화제가 된 넬 팬들은 이번에도 센스 있는 코멘트를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콘서트 전용 극장인 블루스퀘어에서 거부할 수 없는 중력 같은 사운드와 화려함이 어우러진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넬의 무대에 재 관람 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NELL’S SEASON 2014 – NEWTON’S APPLE'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총5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