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워킹맘 전석 천원 이벤트

기사입력 2014.04.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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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PMC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올해 10주년을 맞은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4월 13일 막을 올린다.

PMC 키즈가 만든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더욱 새로운 무대와 탄탄한 이야기로 업그레이드돼 2년 만에 예림당아트홀(어린이 공연 전용관)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다. 지난 2005년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어린이 뮤지컬로 제작,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공연과 지방투어를 합해 1,500회 이상 공연을 올려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 작품의 절정은 마지막 10분을 장식하는 화려하고 신나는 난타 공연이다. 난타 리듬이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워킹맘데이' 이벤트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5월 1일(근로자의 날) 3시 공연에 한해 전석 천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 당일 사원증이나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옥션, 예스24, 인터파크 등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6920-7772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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