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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완전 범죄를 꿈꾸는 지능적인 살인범과 범인보다 더욱 악랄하게 범인을 쫓아내 맞대응하는 악질 경찰기동대 '스위니'가 벌이는 스릴 넘치는 브리티시 액션 블록버스터 <스위니>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리얼 총격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아>, <디파티드>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국민 배우 레이 윈스턴과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페기 카터’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품배우 헤일리 앳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위니>는 런던 최대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총격전과 카체이싱 장면, 여기에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액션으로 범영국 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적을 향해 총을 겨누는 레이 윈스턴을 필두로 날카로운 집중력을 발휘해 범인의 동태를 살피는 헤일리 앳웰, 매서운 눈빛이 인상적인 벤 드류로 구성된 영국 특별기동수사대 ‘스위니’를 앞세운 메인 포스터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범인을 잡기 위해 범인처럼 행동하라!”는 메인 카피와 ‘범인보다 거친 경찰’이라는 태그라인은범인보다 더욱 강한 직감으로 행동하고, 때로는 범인보다 더 잔인한 ‘스위니’팀의 거친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70년대 최고의 인기 TV 시리즈 ‘스위니’를 전격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브리티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보여 줄 <스위니>는 4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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