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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언론사와 기후환경국 간부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신규건립 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았다.
시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부 정책에 따른 사업 추진배경 ▲자원그린에너지파크의 시설 용량, 입지면적, 사업비 등 사업규모 ▲추진 시설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 수소, 폐열을 활용한 복합 연계 세부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입지 선정과 관련해 입지선정 결정계획 공고, 입지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입지선정위원회의 역할, 주요 일정 및 추진 계획을 상세히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사업은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역점사업”이라며“향후 시민 공청회 등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지 선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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