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엔론'두손잡은 회장과 사장, 김영필과 유연수 연기

기사입력 2014.05.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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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포토/김상민기자]연극 엔론에서 김영필과 유연수이 회장과 사장으로 열연하고 있다.

엔론 프레스콜이 5월7일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려고 배우 유연수 김영필 박윤정 양종욱 송흥진 신안진 곽지숙 이길 박창순 이안나 강경호 민아비등이  참석했다.

<엔론>은 경영진의 잘못된 리더십과 무너진 도덕심으로 인한 파멸을 그렸다. 한때 미국 7대 기업에 속했던 엔론은 분식회계를 통해 이익을 부풀렸으나 2001년 파산했다. 미국 역사상 최대의 기업회계 부정 사건으로 손꼽히는 엔론 사태는 지금도 여전히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태다. 정부의 부실한 감독, 회계법인과 투자은행의 방조, 정경유착 등이 함께 드러나면서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엔론은 5월7일부터 5월31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하다.

[김상민 기자 1971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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