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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역'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계양구 지역사회 주요 문화 관광지와 역사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과 고취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 참여자 안전교육과 안내사항 전달 ▲2회기 고려 시대 목상동과 솔숲을 둘러보며 조선조 금륜역이 있었던 다남동 고을 탐방 ▲3회기 고려 시대 수주 관청, 향교, 수주 감옥 터를 둘러보며 변화하는 마을 생태 알아보기 ▲4회기 부평향교, 부평 도호부청사, 지역 문화유산 알아보며 계양구 문화의 특징 이해하기 ▲5회기 스토리텔링으로 지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은 계양구의 역사와 환경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년도 연중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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