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민.주민진 '투가이즈쇼' 7월 24일 구름아래소극장 개막

기사입력 2023.06.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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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테레즈 라캥', '머더러'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공연제작사 겸 예술인 기획사인 한다 프로덕션은 정민(김정민), 주민진 '투가이즈쇼' #1. 원하면 한다를 7월 24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정민은 2005년 '사랑하면 춤을 춰라'로 데뷔, 뮤지컬 '비스티', '사의 찬미', '배니싱', '리틀잭', '홀연했던 사나이', '경종수정실록', '더 라스트맨', '라흐마니노프', '테레즈 라캥', '와일드 그레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주민진은 2006년 '패션 오브 더 레인'으로 데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마이 버킷 리스트', '배니싱', '사의 찬미', '더 픽션', '경종수정실록', '인사이드 윌리엄', '해적', '더 라스트맨',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 사랑을 받았다.  

 

'원하면 한다'는 부제로 첫 시작을 알리는 '투가이즈쇼'는 그동안 꾸준히 관객들 사랑을 받아온 정민과 주민진,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하는 제작사를 지향하는 한다프로덕션이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투가이즈쇼'는 2023년 시즌 원 종료 후 수익 일부를 한다프로덕션과 '투가이즈쇼' 이름으로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부제 '원하면 한다'는 배우들 구상에서 착안했다. 19년 동안 쉬지 않고 무대를 지키며 관객들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두 배우 합심으로 시작된 '투가이즈쇼'는 참여하는 이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무대를 꾸미겠다는 마음과 함께 관객들이 원하는 무대를 그 달 초대 손님과 진정성 있게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7월은 '투가이즈쇼'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정민, 주민진이 사회자 겸 초대 손님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비긴즈', '전설의 리틀 농구단', '리차드 3세: 미친왕 이야기', '테레즈 라캥'으로 안정된 실력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민강(김광일)과 올해 새롭게 한다프로덕션과 함께 하게 된 도해(김수현) 축하무대가 있을 예정이다.  

 

한다프로덕션은 "시즌 별로 부제를 정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년 배우 편 #1. 원하면 한다를 시작으로 월별 개념에 맞게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있고,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시즌을 더함에 있어 꾸준히 창작 뮤지컬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공연을 만드는 모든 창작 팀을 대상으로 출연자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배우를 포함해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많은 전문인들 이야기와 노력을 들여다 보면서 관객들이 창작 뮤지컬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투가이즈쇼' #1. 원하면 한다는 6월 1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한다.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별도 증빙 없이 68,000 원으로 전석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오픈 관련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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